원내지도부들이 6일 국회의장실에서 열린 국정협의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여야 국정협의회에서 여야는국민연금모수 개혁(보험료율.

갈린 여야 간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연금개혁과 관련해선 그나마 진전이 있었는데요.

여야는 평행선을 걷던 자동.

의견 모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상훈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민주당이 내는 돈, 즉 보험료율 13%, 받는 돈, 소득.

5일 서울 관악구 홈플러스 남현점에서 소비자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위해 자동조정장치 도입을 주장하지만, 야권에선 노후소득 보장이 악화할 우려가 있다며 반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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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지난달연금개혁 과제 중국민연금의 보험료율과 소득대체율을 조정하는 '모수개혁' 위주로연금개혁 논의를 시작했다.

보험료율(내는 돈)을 현 9%에서 13%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개시하면서, 과거 홈플러스 인수 전 6,000억 가량을 투자한국민연금까지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모펀드 운영사 MBK파트너스가 2015년 홈플러스를 인수할 때국민연금은 약.

서로 논의하면서 정하지 않을까”라고 밝혔다.

소득대체율은국민연금수령 시 '받는 돈'에 해당한다.

복지부는 지난해 9월국민연금개혁안을 발표하면서 소득대체율 42%를 제시했었다.

다만 현재는국민의힘은 40~43%, 더불어민주당은 44~45%를 적정 소득대체율로.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국민연금은 지난 2015년 MBK파트너스의 홈플러스 인수에 약 6000억원을.

기업들이 잇따라 납품을 중단하고 있는 건데요.

자칫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는다면, 홈플러스 인수 당시 수천억원을 투자한국민연금에까지 손실이 발생하는 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리포트 ▶ 서울 마포의 홈플러스 매장.

여야 협의회’를 열기 전 사진 취재에 응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국민연금모수개혁(보험료율·소득대체율 조정)을 먼저 처리하기로 6일 합의했다.

여야 협의의 걸림돌이 돼 왔던 자동조정장치(경제 상황이나.

인수금액 6조원 가운데 7000억원은 상환전환우선주(RCPS)인데, 여기에국민연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