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의 구체적인 경위를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대면 조사 이후 한덕수 전국무총리를 비롯해 당시국무회의에 참석했던 주요국무위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윤 전 대통령 측은 지하주차장을 통한 비공개.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계엄 선포 전국무회의에 참석한 이들에 대한 소환조사를 예고했다.

비상계엄 선포 전국무회의에 출석한국무위원들의 내란 방조 혐의 등에 대한 처분 여부와 함께 언론사 등의 단전과 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

이재명 정부 첫 장관 인선을 단행하기는 했지만 아직 임명 전이기 때문에, 이날국무회의 역시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장·차관국무위원들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국무회의에서 "농담 같은 얘기지만 손오공 얘기, 서유기를.

com /사진=고범준 이재명 대통령, 서울 용산 대통령실 제 27회국무회의.

국무위원들과 첫국무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국무위원21명 중 14명이 참석하며 회의 정족수를 채웠다.

이재명 정부의 신임국무위원들이 취임하기 전까진 이 대통령과 이전 정부국무위원이 머리를 맞대는 ‘불편한 동거’가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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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여한 군 장성들의 내란 혐의는 검·경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경쟁적인 수사를 통해 상당 부분 규명됐다.

하지만국무위원들의 가담 여부나 계엄 관련 ‘비선(秘線)’ 의혹 등은 아직 실체적 진실이 드러나지 않았다.

특히 북한의 공격을 유도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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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이재명 대통령의 첫 국회 시정연설에는 윤석열 정부국무위원들이 배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본회의 입장 때국무위원석에 앉았다가 다시 일어섰다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요.

무슨 이유일까요? [현장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2025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시정연설이 열린 가운데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국무위원들이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