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K파트너스 측에서는 권광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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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파트너스 측에서는 권광석·강성두·김광일 등 3명을 선출했다.
이로써 이사회 중 총 10명의 이사를 확보한 최 회장 측은 제6호 안건(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에서 감사위원으로 추천한 서대원 후보를 사외이사로 선출하며 11명의 이사로 이사진 과반을 장악했다.
주총에서 김광일 MBK 부회장을 비롯한MBK·영풍측 이사 3명이 이사회에 새로 진입하게 되면서 MBK는 고려아연 경영에 더 큰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됐다.
고려아연은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제5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수 상한 설정 관련 정관 변경안 등 7개 안건을 처리했다.
하지만MBK·영풍이 법적 대응을 예고함에 따라 양측 간 다툼은 장기화될 전망이다.
고려아연은 28일 서울 용산 몬드리안호텔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은 당초 이날 오전 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약 2시간30분 미뤄져 11시30분 무렵부터 시작됐다.
최 회장 측에 유리한 안건들이 주총에서.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재산이자 기본권이 특정 개인의 지나친 욕심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침해된 사태를 목도했다"고 밝혔다.
영풍·MBK파트너스는영풍의 의결권 제한으로 왜곡된 정기주총 결과에 대해 즉시항고와 효력정지 등 가능한 방법을 동원하고 법원에서 왜곡된 주주의 의사를 바로 잡겠다는 방침이다.
고려아연과 경영권 분쟁 중인영풍·MBK파트너스 측은 지난 1월 임시 주총에 이어 이날 정기 주총에서도 고려아연에 대한 25% 의결권 제한을 받게 돼 표대결에서 패했다.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 현장 (사진=고려아연) 이사회 사수한 최윤범 회장…영풍·MBK측 3명도 진입 성공 고려아연은 이날 이사 수 상한을.
영풍·MBK파트너스가 28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회사의 재산을 사적인 목적을 위해 유용하면서 주주들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금일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는 우려했던 바와 같이 최 회장의 또 다른 탈법행위로 인해영풍의 고려아연에 대한 25%의 의결권이.
이날 주총에선 치열한 수싸움 끝에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이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이사회 장악 시도를 막아내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아울러 이날 배당락일을 맞은 종목들도 주가가 많이 하락했다.
12% 내린 2610원에 거래를 마감했고 ▲광주신세계(-7.
영풍·MBK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고려아연 주총은 최윤범 회장의 또 다른 탈법행위로 인해영풍의 의결권이 제한되면서 파행했다"며 "이번에도 최윤범 회장 측은 회사 재산을 사적으로 유용하면서 주주들의 권리를 침해했다"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은 이날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개최한.
영풍·MBK연합과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이 오늘(28일) 오전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권을 방어했습니다.
주총 개시 직전 고려아연의 자회사 선메탈홀딩스(SMH)가영풍지분 1,350주를 추가로 취득해 보유 지분율 10%를 넘기면서 상호주 관계를 복원해,영풍이.
주총 승기 잡은 뒤 낙폭 확대…영풍도 등락 끝 3% 하락 고려아연이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은 28일 주가가 급등락 끝에 큰 폭으로 내렸다.
이날 고려아연은 전장 대비 8.
70% 내린 76만6천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27%까지 강세를 키우며 한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