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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우리의 국격을 높이고 성숙한 시민사회임을 보여주는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 모든 성과가 특정 기관이나 개인의 힘에 의한 것이 아님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다.

/김명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기북부지부협의회 회장 <※외부인사의 글은 경인일보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있습니다.

도도히 흐르는 한강을 보수와 진보로, 혹은 당쟁으로 두 쪽 낼 수 없다.

그러나 한 번 망한 국가의 운명은 쉽게 회복하기 힘들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이며 진실이다.

/김영호 성공회대 석좌교수 <※외부인사의 글은 경인일보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있습니다.

내일로 예정된 이재명 대표의 선거법 위반 2심 선고를 둘러싸고 여야 공방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정치권 소식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당협위원장, 김종욱 전 청와대 행정관과 보겠습니다.

<질문 1> 한덕수 총리 탄핵 기각을 두고 여야에선 엇갈린 반응을 내놓고있습니다.

사고 발생 당시만 해도 싱크홀 크기는 약 10m였는데 지금은 2배 가량 늘어나 5개 차선에 걸쳐있습니다.

소방당국과 서울시는 더는 싱크홀이 커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조금 더 상황을 지켜본 뒤 땅이 꺼진 곳에 중장비를 투입해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반 안정화 공사부터 진행할.

않도록 소비를 근절하고 신고를 활성화하며, 피해자를 보호하는 데 힘써야 한다.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행동할 때,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

/안병위 경기남부경찰청 여성대상특별수사2팀장 <※외부인사의 글은 경인일보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있습니다.

미성년자 시절부터 김수현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김수현 측은 김새론과 교제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고인이 성년이 된 이후의 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있습니다.

아울러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를 협박 등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산청에서는 신촌과 보안 마을, 하동군에서는 안계와 가종 마을 등 10여 개 마을에 추가 대피령이 내려졌습니다.

[남송희/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 고산지대에 가깝다 보니 바람이 수시로 예상 못 한 강풍이 불면서 죽었던 불도 아주 멀리까지 날리는 그런 특이한 상황을 갖고있습니다.

저녁 7시 40분쯤 경북 안동시 모습입니다.

검은 연기로 하늘이 뒤덮였고 산등성이에선 빨간 화염이 계속 치솟고있습니다.

울창한 나무로 불이 계속 타오르는데요, 바람이 불면서 연기가 왼쪽으로 번지고있습니다.

‘큰 일교차’ 유의 충북과 세종, 오늘(25일) 낮 최고 25도까지 오르며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며칠째 대기질은 ‘나쁨’ 단계를 보이고있습니다.

내일(26일)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1도 ~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1도 ~ 25도의 분포로.

나무마다 바나나 송이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용인특례시에서 재배한 바나나입니다.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실증 재배에 나서 1년 만에 첫 수확에 성공했습니다.

13그루의 나무에서 250kg의 바나나를 수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