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 속도 미흡이투자확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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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에서도 SOC 사업 지연과 예산 집행 속도 미흡이투자확충을 제약하고 있다.
14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지방중심건설투자보강방안'은 △지방 부동산 수요 보완 △공공 SOC 신속집행 △공공공사 유찰·지연 방지 △공사비 부담 완화 등 4대 분야, 56개.
건설투자보강방안은건설투자가 5분기 연속 감소하며 장기 부진을 보이는 상황에서 나온 종합 처방이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건설투자는 지난해 2분기 이후 건축 부문이, 4분기 이후 토목 부문이 각각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건설투자비중.
행정·규제 절차 단축과투자촉진으로 공공사업 지연을 최소화하겠다는.
규제 강화,건설현장 안전사고 여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회복세가 더 지체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KDI "올해건설투자3.
9%p 하향 조정" ━ 한국개발연구원(KDI)이 12일 발표한 경제전망에 따르면 올해 우리나라건설투자는 -8.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제공 광주지역은 제조업 생산과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와건설투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전남지역은 제조업 생산과 소비,건설투자, 수출 등 주요 경제 지표가 모두 하락하면서 경기 위축이 뚜렷한 것으로 조사.
연구원이 올해 우리 경제 성장률을 0.
민간소비는 다소 완화하고 있지만, 선제적 수출 효과는 점차 축소되고,건설투자의 극심한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반도체 관세가 큰 폭으로 인상될 경우, 수출에 작지 않은 하방 요인으로.
토대로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일제히 1%대로 상향 조정한 것과 온도 차가 있다.
KDI는 0%대 성장률 전망을 유지한 배경으로 ‘건설투자부진’을 우선 꼽았다.
KDI는 “부동산 시장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화 지연과 대출 규제 강화, 최근건설현장의 안전사고.
김유영 앵커>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이 1%를 밑돌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소비 전망은 회복되고 있지만건설투자부진의 장기화가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등 경기 부양책에 따른 소비심리 개선에도 성장률이 여전히 1.
0%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건설투자부문의 극심한 부진과 미국 관세 인상의 부정적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수출 증가세가 둔화할 것이란 우려가 반영된.